[Movie] 행복을 찾아서

행복을 찾아서
윌 스미스,제이든 스미스,탠디 뉴튼 / 가브리엘 무치노
나의 점수 : ★★★


나는 3월에 개봉인 이 영화를 미리 보았다 (암흑의 경로입니다 죄송)

연구실에서 밤새 프로젝트를 하다가 우연하게 이 영화를 다운 받아 보게 되었는데,
영화를 다보고 나서야 극중 크리스 가드너(윌 스미스)의 아들이 실제 윌 스미스의
친아들이란 사실을 알았다 -_-.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잔잔하다.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돈이 없어 모텔방에서도 쫓겨나 짐을 진채 아들과 지하철 화장실에서 문을 걸어 잠그고
아들을 애써 재우는데 밤을 지새우는 내내 누군가 화장실 문을 쿵쿵 두들기는 상황에서
크리스 가드너의 현실의 밑바닥 속에서 허우적되는 좌절감과 비통함, 그리고 고개를 저으면서 문을 제발 두드리지 말아달라는 무언의 표정과 슬며시 흐르는 눈물을 보이는 장면에서
나는 찡한 감정이 밀려왔다. 이 장면에서 윌 스미스의 연기력을 새삼 다시 보게 되었기도 하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내용이다. 자신의 전재산을 쏟아부어 만단 뼈 검사기를 한 대라도 더 팔기 위해 주인공은 하루에도 수십군데 씩 병원의 의사들에게 돌아다닌다. 한대를 팔면 자신과 아들이 2주 동안 먹고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최악의 현실적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다. 아들을 위해, 그리고 윌 스트리트에서 바쁘게 돌아다니는 의욕에 찬, 희망에 찬 사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싶어서.

소위 영화관 용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이긴 하다만, 집에서 DVD를 통해 조용히 감상하면서 감동을 느껴보는 것도 썩 나쁘지 않을 듯.

by hoya | 2007/02/21 10:18 | talk talk | 트랙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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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행복을 찾아서
윌 스미스 부자가 주연으로 나온 영화 <행복을 찾아서>는 최근에 본 영화들 중에서 손에 꼽을 만큼 좋은 영화였다. 특히 윌 스미스가 화장실 문을 잠그고 아이를 재우다가 밖에서 문을 열려고 하자 발로 막으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감동적이었다. 그나마도 가족의 영역이라고 지켜보겠다는 가장의 안간힘이랄까. 또 아들을 부둥켜안고 찬양을 들으며 감격하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그 영화에 보면 그런 대목이 나온다. 주인공 크리스 가......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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